비오는 날..
떡볶이가 먹고 싶어 세종대 근처에 갔다가 비도 그치고 사람도 없고 하여
정말 십 몇년 만에 어린이 대공원 산책을 하게 되었다.
휘청휘청~ 나름 신난 발걸음!
공원이 조성된지 오래된 곳은 이렇게 나무가 높고 울창해서 몇 배 기분이 좋다!
올팍과는 또 다른 느낌.
나뭇가지에 걸린 도라에몽과 그를 촬영중인 친구씨.
자~ 이제 주머니를 꺼내렴~
우중충한 놀이동산. 1회 가격이 얼마더라 5000원인가?? 내가 2500원만 되어도 88열차쯤은 탔을텐데;;
동물원 입구. 냄새 시작;; 쿠사이~~
안녕 따조.ㅎ
줄창 카메라를 피해다니던 얼룩말.
엄청 크게 울어대서 옆에서 자던 다른 사자에게 앞발로 까이기 직전;;;
식물원 앞. 아... 네... ㅡ.ㅡa
가장 감동이었던 분수쑈.
난 오늘 처음 알았다.
올림픽대교를 넘어 쭉 가면 바로 어린이 대공원이 나온다는 것을;;;;;;
젠장 20년을 살았는데 이 동네에!!!!!!
이젠 올팍을 버리고 가끔 어린이대공원도 사랑해주고 싶다.
특히 분수쑈를 하는 저녁타임에~ >.<


